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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의신학 6권 교회론: 은혜의 수단 - 은혜의 수단으로서의 성례: 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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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광
댓글 0건 조회 9,825회 작성일 14-07-18 20:49

본문

3. 성찬

  1) 성찬이란 그리스도께서 신령한 은혜를 신자들에게 더하여 주시려고

     자신의 살과 피를 떡과 포도즙으로 표현하여 이것을 먹고 마시도록

     제정하신 성례라 할 수 있습니다.

  2) 성찬의 제정

    ⑴ 성찬의 제정에 관한 성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 26:26-29; 막 14:22-25; 눅 22:17-20; 고전 11:23-26)

    ⑵ 성찬의 제정자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⑶ 성찬은 구약의 유월절을 대신하여 생긴 것으로 유월절의 양을

       그리스도로 예표한 것이기 때문에(요 1:29; 고전 5:7) 양 대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떡과 포도즙으로 대치된 것입니다.

       이 성찬이 제정됨으로 말미암아 유대인에게만 국한되었던 유월절의

       장벽이 무너지고 구원의 축복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게 된 것입니다.

    ⑷ 성찬은 영속적인 제도입니다. (눅 22:19과 고전 11:25, 26) 

    ⑸ 성찬은 숭고한 제도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전 111:23에서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라고 하여 그 숭고한 권위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3) 성찬의 여러 가지 명칭

    ⑴ 주의 만찬(고전 11:20)으로 개신교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⑵ 주의 잔(고전 10:21)으로 성찬이 그리스도와의 교제임을 상징합니다.

    ⑶ 떡을 떼는 것(행 2:42)로 성찬과 성도끼리 은식을 나누는 일도

       가리켰습니다.

    ⑷ 축사, 축복(고전 10:16; 11:24; 마 26:26, 27)으로 감사와 축복의

       잔은 곧 거룩하게 드려진 잔입니다.

    4) 성찬의 요건도 바른 재료, 바른 형식, 바른 의도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⑴ 성찬의 재료는 떡과 포도즙입니다.

        ➀ 떡이 성찬에 요구되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명령 때문이요,

           상징 의미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가리켜“생명의 떡”(요 6:48)이라

           하셨는데 이것은 성찬에 사용될 떡을 염두에 두신말씀이며

           십자가에서 대속의 희생이 될 자신의 몸을 상징한 것입니다.

        ➁ 포도즙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언약의 피”

            (마 26:28)를 의미합니다. 

      ⑵ 성찬의 형식은 상징적 행동들, 명령의 말씀, 설명의 말씀으로

         구성됩니다.

        ➀ 상징적인 행동들은

          ⓐ 떡을 떼는 것으로 우리를 위하여 주님의 몸이 희생되는 것을

             의미하며(고전 11:24), 신자들이 한 몸에 연락을 가지고

             교통함을 표현합니다.(고전 10:17)

          ⓑ 잔을 준비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주님의

              언약의 피를 의미합니다.(마 26:28)

          ⓒ 축복과 사례로 성찬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위한

             기도와 주신 것을 감사하는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고받는 것으로 성찬은 떡을 떼는 것과 먹고 마시는 것으로

             이것은 주님과 우리사이에 이루어지는 영적인 교통을 의미하고

             (계 3:20), 성도의 교통을 의미합니다.(고전 10:16)

      ➁ 예수님은 명령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 “받아 먹으라”고 하신 말씀은 만대교회에 대한 명령입니다.

              (눅 22:19)

         ⓑ 마시라(마 26:27; 눅 22:17)라고 명령하셨습니다.

        ☎ 이 두 가지의 명령은 살 찢고 피 쏟아 주신 구속의 은총에

           참여하라는 것으로 이로 말미암아 그들의 영혼이 양육되는 것을

           가현적(假現的, virtual)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➂ 설명의 말씀으로 “ 내 몸이니라”(마 26:26)

        “언약의 피니라”(마 26:28)에서 이니라는 로마교회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한 그리스도의 살과 피 자체라고 해석하고,

         개혁파는 “의미하느니라”라는 뜻으로 해석 하였으나 그리스도께서

         그 성찬 위에 영적으로 임재하신다는 것입니다.

    ⑶ 성찬의 의도는 주님의 속죄적인 죽음과 그것에 관련된 영적 은혜들을

       표시하고 인쳐 보증하기 위하여 제정된 것입니다.

      ➀ 성찬의 표(signs)

         성찬은 여러 가지 사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 주의 죽으심의 상징적 표현입니다.(고전 11:26)

         ⓑ 신자가 그리스도에 참여함입니다.(요 6:53)

         ⓒ 성찬은 영적 양육과 성장입니다.

         ⓓ 성찬은 신자들의 그리스도와 연합된 지체들입니다.(고전 10:17)

      ➁ 성찬의 인침(seal)

         성찬은 인치는 예식입니다.

         ⓐ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구속적 사랑의 대상임을 인치는 의식입니다.

         ⓑ 신자들이 구속에 필요한 모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음을

            인치는 의식입니다.

         ⓒ 그 은혜의 현실적인으로 소유하고 있음을 나타내 줍니다.

         ⓓ 그리스도를 위하여 헌신하고 충성할 것을 인치는 의식입니다.

             (고후 4:15)

  5) 성찬과 그리스도와의 관계로 성찬이 베풀어질 때 그리스도께서 그 떡과

     포도즙에 진정으로 임재하시는가? 언떤 형태로 임재하시나? 에 대하여

     4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⑴ 로마교회의 견해 - 화체설(化體設)

       “이것이 내 몸이니라”는 말씀대로 떡과 포도즙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여러 가지 비유적인 표현(요 6:35; 15:1)에 대한

       해석의 원리와 모순됩니다.

       주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라고 할 때 주님이 포도나무로 변한 것은

       아닙니다.

    ⑵ 루터파의 견해 - 공재설(共在設)

       떡과 포도즙이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리스도의 전인격이 떡과 포도즙 안에, 밑에, 그리고 그것들과 함께

       계시다는 것입니다.

       즉 빵과 포도주는 그대로 있으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이 그곳에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입으로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⑶ 쯔빙글리파의 견해 - 상징설(象徵設)

       성찬은 영적진리나 축복을 비유적으로 제시하며 의미하는 단순한

       상징이며 주님이 죄인들을 위하여 행하신 일에 대한 단순한 기념이며

       신앙고백의 표일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찬 자체에 그리스도께서는 영적으로 임재하십니다.

    ⑷ 개혁파의 견해 - 영적 임재설

       칼빈은 성찬에 그리스도의 임재는 오직 영적이기 때문에 입으로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신앙으로 먹고 마시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6) 성찬의 효과

    ⑴ 성찬에서 받는 은혜는 이미 받은 은혜를 더욱 증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그러므로 성찬을 통하여 받은 은혜는 영적 양육과 성장의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⑵ 이 은혜가 주어지는 방법에서 개신교회는 성찬을 은혜의 원인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한 가지 수단으로 보아 그것을

        받는 자의 신앙에 따라 은혜를 받을 수도, 받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7)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 자

    ⑴ 정당한 참여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신자를 말하며 무흡교인

       곧 세례교인에 한하여 성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⑵ 참여할 수 없는자들

       ➀ 아이들은 자기를 살피는 일(고전 11:28)을 할 수 없으므로

          입교 전에는 받을 수 없습니다.

       ➁ 불신자들로 유혈교회에 나오는 사람이라도 참된 신앙고백이 없는

          자는 성찬에 참석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고전 11:29)

       ➂ 결함이 있는 신자들입니다.

          웨스터민스터 대요리 문답은 이 문제에 대하여

          “ 무식하거나 비방거리로 발견된 자들은, 비록 믿음을 고백하고

           주의 성찬이 나오기를 원해도,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에 남기신

           권능으로 말미암아 수찬에 나오기를 원해도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에 남기신 권능으로 말미암아 수찬을 금할 수 있고 또 반드시

           금하여 저희가 교육을 받아 교정된 것을 나타낼 때까지 해야 한다.”

                                      


                                               출처: 교의 신학. 하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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