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교회

행복한 교제

ONCHUN PRESBYTERIAN CHURCH
2012.02.02 21:44

긴급기도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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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지는 땅의 김열방/박소망입니다.

2012년 새해가 시작된지 한 달이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비자상황의 어려움 때문에 긴급히 손 모을 제목을 보냅니다.

 

지난 2011 1월 아랍민주혁명의 진원지인 이 땅에서

혁명이 일어난 이후 저희 가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0 11월 중순에 입국거절의 위기 가운데 아버지의 은혜로

극적으로 입국허락을 받았지만 더 이상 비자를 위한 다른 시도를

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 작년 1월에 민주화 혁명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여행업을 통해 노동허가서를 받고

그 해 6월에 우여곡절 끝에 다시 비자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 27자로 노동허가서를 재신청하여 임시증을

받은 상태에서 1 30일까지 비자발급이 계속 지연(6개월간)되고 있어서

 내무부에 찾아 갔을 때 비자거절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예상하지 않은 결과에 충격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4년 동안 같은 문제로 예방주사를 워낙 많이 맞았기에

큰 요동함이나 불안함은 없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아버지께서

피할 길을 열어주시는 기적을 경험했고, 위기를 통해 연단과 믿음강화의

은혜를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0 12월부터 주님이 계속 주시는 말씀은 출7-14장의 말씀처럼

아버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시듯이 이 땅의 내무부 외국인

비자책임자의 마을을 강퍅케 하고 계시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혁명이후 새정부가 들어서고 새헌번이 제정되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독재정부하에 있는 잘못된 관행(인권탄압)과 잔당들이

곳곳에 뿌리 깊이 박혀 있어서 저희 비자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14:13-14절의 약속의 말씀처럼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구원을 주실 것을

바라보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도록 손모아 주세요.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통해 주님의 영광과 능력이 드러나도록 아뢰어 주세요.

 

특히 이민국에서 탄원서를 올리면 다시 한번 비자서류를 검토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가 시도할 수 있는 것은 현지 변호사와 대사관을 통해

탄원서를 비자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새로 선출된 대통령과 내무부 장관이 인권문제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신임을 받고 있고 특히 대통령은 경제난에 허덕이는 상황에 문제해결을 위해 올인한 상태에 있습니다.

사실, 관광업이 이 나라 주요산업인데 저희 같이 여행업을 하는 사람들을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변호사와 협의하는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탄원서를 올리는 것이 좋은지 주님께서 알려주시도록 아뢰어 주세요.

어쨌든 지금까지 비자의 어려움에도 저희 가정을 이 땅에 거주하며 복된 소식을 전하도록

인도하셨고 계속하여 문이 열리는 상황에 비자 문제가 더 이상 걸림돌 되지 않도록

합법적인 길이 열리도록 아뢰어 주세요. 그리고 저희가 낙심하지 않고 믿음의 인내로

주의 약속의 성취를 이 땅에서 볼 수 있도록 아뢰어 주세요.

 

오늘() 탄원서를 작성하여 이번 주 안으로 탄원서를 보낼 계획입니다.

일단 탄원서가 접수되면 빠르면 2주 늦어도 4주 안에 응답이 옵니다. 그때까지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위기의 상황에 마음이 요동하지 계속해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그분의 보호와 평강의 임재 안에 거하도록 아뢰어 주세요.

 

그럼, 늘 저희 가정과 이 땅을 품고 중보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의 평안과 은혜가 동역자님과 늘 함께 하시길.....

 

김열방/박소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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