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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관리의 최신지견 Ⅷ.혈청요산농도의 추적관찰과 요약

by 김병광 posted Sep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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Ⅷ.혈청요산농도의 추적관찰과 요약

   통풍발작이 자주 발생한다면 혈청요산을 수시로 측정하여

   ULT의 종류와 용량을 보정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환자상태가 발작이 없어 지속적으로 안정이 유진된 상태라면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요산농도와 간기능, 신장기능을 측정하여 부작용

   발생을 감시하고 약물의 용량을 치료목표에 맞추어 적절히 조절할 것을

   권장합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통풍한자들은 식이습관이나 생활방식, 운동습관, 체형 취향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치료지침에 따르는 것보다는 환자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개별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통풍의 적절한 치료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 통풍의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통풍으로 확인되지 않은 무증상고요산혈증환자

   는 정기적으로 혈청요산농도를 추적검사하고관련질환과의 연관성을 잧아야

   합니다.

   통풍으로 확인된 환자에게는 질병의 경과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치료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고 적절한 약물치료로 말미암아 환자들을 극심한 고통에서

   해방시키고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여 궁극적인 통풍치료의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출처: J Korean Med Assoc 2016 May; 59(5): 3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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