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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관리의 최신지견 Ⅵ. 급성통풍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치료

by 김병광 posted Sep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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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관리의 최신지견

Ⅵ. 급성통풍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치료

    급성통풍발작을 예방하는 치료는 요산저하제(ULT) 시작과 동시에 시작하거나

    시작 직전에 시작합니다.

    - 1차 예방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콜히친 0.6mg 알약을 하루에 1번 또는

      2번 복용시키거나 저용량의 비스테로이드 항염제(NSAID)를 위장관계의

      부작용을 고려하여 양자펌프억제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차 예방치료로제인 저용량의 프레드니소론은 1차 예방치료제인 콜히친이나

      NSAID에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효과가 없거나 다른 이유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하루 10mg이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방치료의 목적은 ULT를 하면서 발생될 수 있는 요산의 이동발작(mobilization

   flare)를 막고자 함입니다.

   ULT를 하면서 통풍예방치료를 함에도 불구하고 통풍의 증상이나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통풍예방치료를 지속해서 해야 하지만 통풍의 증상이나 징후가

   없다면 적어도 6개월간 예방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통풍결절이

   없는 환자라면 3개월 동안만 예방치료를 유지해도 좋습니다.

                            

                                                       출처: J Korean Med Assoc 2016 May; 59(5): 3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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