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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관리의 최신지견 Ⅳ. 무증상고요산혈증의 치료

by 김병광 posted Sep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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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관리의 최신지견

Ⅳ. 무증상고요산혈증의 치료

    무증상고요산혈증이란 통풍의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혈청요산농도가 7.0mg/dl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 미국과 유럽에서는 무증상고요산혈증에 대해서는 특별한 약물치료를

      권장하지않고 혈청요산이 증가된 원인을 찾아 생활습관을 개선을 통하여

      혈청요산의 농도를 낮추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일본에서는

      7.0mg/dl이상이면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허혈성심장병, 당뇨병,

      대사증후군과 같은 신장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있으면

      요산저하제(ULT)를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9.0mg/dl이상에서는 위험인자가 없더라도 신장기능장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약물치료를 시작을 권려하고 있습니다.

   - 고요산혈증의 원인의 70%는 병력청취나 신체진찰을 통하여 알아낼 수있고

     이것으로 인하여 새로운 질환의 존재를 찾아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저질

     환의 원인은 모든 고요산혈증 환자에서 반드시 조사되어야 하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하여 혈청요산농도를 낮추도록 교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의

     핵심입니다.

 

                               출처: J Korean Med Assoc 2016 May; 59(5): 3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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