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보내면서 전하는 오교수/이교수 소식
샬롬!
모든 후원자 여러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한 해가 벌써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도 부족한 저희 가정을 위하여 항상 생각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곳에 온지 벌써 세 번째 해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세월이 빠름을 실감합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감사한 일들이…….
건강하게 주님을 위하여 일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철주야로 기도해 주신 모든 기도의 후원자들과 어려운 경제적인 여건 속에서도 계속해서 후원해주신 교회와 후원자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에 와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때마다 도우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에서는 일할 수 있도록 일년 동안도 비자를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대학의 일자리와 학생들을 붙여주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여름에 한국에 나가서 두 차례에 걸쳐서 시술을 은혜가운데 잘 받을 수 있게 하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신학교에서 좋은 ㅈㄱ교회의 지도자들을 양육할 수 있게 하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내몽골 사역을 통하여 죽어가는 몽골 족의 영혼들을 살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은혜가 대학을 졸업할 수 있게 하심과 은빛 이가 전공을 정하여 공부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86세의 어머님과 아버님이 목회를 은퇴하시고도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게 하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실 일들이 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인 1월에 한국에 나가서 다시 3차 시술을 해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1월에 다시 내몽골 지역에 들어가서 한달 동안 대학생들을 훈련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학생들을 만나서 어려움 없이 잘 훈련시킬 수 있도록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10년 동안 후원금이 부족함 없이 지냈는데 이곳에 들어온 후로 후원금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후원금이 잘 보충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은혜가 대학졸업 후 간호사로 시카고에서 취직을 하였지만, 일이 순탄치 않아 현재는 일을 하지 않고 시카고에 머물러 있습니다. 은혜에게 좋은 앞길이 열리도록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은빛 이가 현재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2학년까지 전공의 확신을 갖는 것이 생각의 제목입니다.
이 곳에서 또 일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또 그분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도록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회사에도 그분의 은총과 행복한 일들이 항상 있으시기를 소원합니다. 주안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 힘을 내어서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십시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1년 12월 한 해를 보내면서……. 오교수/이교수 선생드림.
*** 오교수/이교수선생의 생각제목 ***
1. 대학교수사역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학원을 복음화 할 수 있도록.
2. 이곳의 각 대학에 S.F.C가 빨리 세워져서 학원을 복음화 할 수 있도록.
3. 신학교 사역을 통하여 좋은 ㅈㄱ교회의 지도자들이 세워지도록.
4. 1월 수술이 잘 이루어 지도록.
5. 1월 내몽골 사역이 은혜 중에 잘 진행되도록. (좋은 학생들을 붙여주시고 안전하게 일들이 진행 되도록)
6. 은혜에게 좋은 앞길이 열리도록. 은빛이의 소질에 맞는 전공을 위하여.
7. 장기적으로 비자 받는 일에 순탄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