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우울증
※ 권고사항
1. 일차의료에서 우울증은 매우 흔한 건강문제이며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므로, 일차진료의는 이에 대한 선별검사, 진단, 치료 및 상담에 대한 능력을 갖춰야 한다. 2. 일차의료기관에 방문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가 고려되어야 하며, 특히 우울증 과거력이나 가족력, 만성질환 등 우울증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적극적인 선별검사 가 권장됩니다. 3. 우울증 진단은 DSM-5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우울증 관련약물 복용력, 만성질환동반여부 대해서도 평가할 것을 권장됩니다. 4. 우울증환재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려고 할 때는 자살에 대한 위험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5. 일차의료에서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차진료 의를 포함한 추적관리를 도와줄 전담인력(간호사)과 정신건강의 학과 의사가 함께하는 협력의료가 권장됩니다. 6. 우울증 치료는 중등도에 따라 항우울제 치료여부를 결정하고, 항우울제를 투여하는 경우에는 급성기, 지속기, 유지기에 따라 적절한 간격으로 추적관찰하고, 충분한 기간 동안 투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7. 일차의료에서 우울증환자에 대한 상담과 심리치료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BATHE기법과 SPEAK기법을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 다. |
출처: 일차진료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1차예방가이드라인(2판).대한가정의학회
